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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산시, `숨은명소 찾기 콘테스트` 수상작 15편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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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을호 작성일19-09-23 17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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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자연의 정취, 선비의 풍류, 구연정(박경현 작). 경산시 제공   
[경북신문=강을호기자] 경산시는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공모한 시민참여 '경산을 그리는 숨은명소 찾기 콘테스트'의 우수작품 등 15편을 최종 선정했다.
 
 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경산시의 자연, 역사, 문화, 전통시장, 일상생활 등 나만의 명소를 찾아 사진 및 스토리를 제작하는 콘테스트로, 경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를 발굴함으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경산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·공유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.

  총 3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제성, 창의성, 작품성, 적용 범위, 노력도 등 심사 기준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.

  그 결과로 우수작품 8편(최우수 1편, 우수 2편, 장려 5편) 등 15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다음달 정례석회에서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00만 원, 우수 100만 원, 장려 50만 원, 입선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. 또 선정 작품은 SNS 및 화보 책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경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소개하고 다양한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.
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↑↑ 우수작으로 선정된 경산 상엿집과 관련문서(신홍우 작). 경산시 제공   
  최우수작에는 ▲자연의 정취, 선비의 풍류 구연정(박경현)이 선정됐다. 우수작은 ▲경산 상엿집과 관련문서(신홍우) ▲남천 삼성역을 배경으로 한 30년 후에(이광환), 장려작은 ▲영대교와 남천보도교의 야경(이희용) ▲스트로마톨라이트(서이레) ▲성암산 범굴(김성환) ▲송백지 벚꽃(이승재) ▲오목천의 아침(강인규) 등 5건이 선정됐다.

이외에도 ▲저수지 외촌지를 소재로 한 힐링이 되다(조성헌) ▲남천강변을 드론으로 촬영한 전경(차선자) ▲저녁나절 산책 중 중산호수를 촬영한 저녁나절(김현) 등 참신하고 빛나는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.

최영조 시장은 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삶이 행복한 경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강을호   keh9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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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